🚨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협박 발생…경찰 긴급 수색 돌입

2025년 8월 6일, 경기 하남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과 용인 수지구 사우스시티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습니다.

📌 유튜브 댓글로 유포된 폭파 협박…경찰 즉시 대응

경찰에 따르면, 한 유튜브 댓글에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문구가 게시되었고, 해당 내용을 인지한 시민이 112에 즉시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 사우스시티점 등 인근 지점에 대한 수색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협박 내용에는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협박 신고 내용 요약
    위치: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용인 수지 사우스시티점 등)
출처: 유튜브 댓글
내용: 폭파 협박 문구
특징: 구체적 장소 및 시간 언급은 없음

  

불과 하루 전, 신세계 명동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중학생 A군이 제주에서 검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A군은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려,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테러를 암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난으로 보기 어려운 중대한 협박 범죄로 간주되며, 사이버수사대가 즉시 추적에 나서 체포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이나 테러 위협을 담은 게시물들이 장난처럼 퍼지고 있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경미한 장난이라도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끝까지 추적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백화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보안 점검과 경비 강화에 나섰습니다. 또, 유사 협박 게시글이 추가적으로 발견될 경우 신속한 신고와 보안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만약 인터넷이나 SNS에서 폭발물 위협과 관련된 게시글, 댓글 등을 보았다면 반드시 112 또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야 합니다.

    📝 시민 행동 수칙
    의심스러운 게시글이나 댓글 발견 시 캡처 및 신고
장난 삼아 협박성 글 절대 금지 (중대한 형사 처벌 대상)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비상 대피 경로 숙지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

  

이번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협박 사건은 단순 장난이라기엔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입니다. 시민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하며, 온라인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면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본 글은 2025년 8월 6일 보도된 사건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