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26일 총파업 예고 ⚠️
주 4.5일제·임금 인상 요구… 고객 불편 불가피
📢 파업 가결, 주요 요구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94.98%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섭의 핵심 요구안은 ▲임금 5% 인상 ▲주 4.5일제 전면 도입 ▲신규 채용 확대 ▲정년 연장 등입니다.

💰 억대 연봉 속 파업 요구

은행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1,490만 원에 달합니다. 동시에 금융감독원 집계 기준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14조 9,000억 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모습입니다.
⚖️ 비판 여론 확산

“은행 영업이 오후 4시 30분에 끝나 반차를 쓰고 방문했는데, 여기서 더 단축된다면 대출이나 계약 업무가 어려워질 수 있다.”
— 서울 영등포구 직장인 익명
소비자들은 이미 짧은 영업시간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추가 단축 시 불만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도 금융권이 다른 업종보다 높은 연봉과 근무 여건을 가진 상황에서 주 4.5일제를 파업으로 요구하는 것이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 금융사 제재·신뢰 문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5대 금융지주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받은 제재 건수는 18건에 달합니다. 지난해 총 21건, ELS 손실 사태가 있었던 2022년에는 무려 45건의 제재를 받았다고 하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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