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강 악화로 8월 콘서트 전면 취소 급성 골괴사 진단

출처:머니투데이

가수 보아(BoA, 38세)가 건강 문제로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2025년은 데뷔 25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였기에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소식에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콘서트 전면 취소…SM "수술 필요 판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8월 30~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아는 최근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급성 골괴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공연보다는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SM엔터테인먼트

급성 골괴사(Avascular Necrosis)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빠른 수술과 휴식이 필수입니다. 퍼포먼스가 많은 가수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2. 데뷔 25주년 콘서트였기에 더 안타까워

보아는 2000년 만 13세 나이로 데뷔해 K-POP 역사상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점령하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칭을 얻은 아티스트입니다.

  • 🎤 데뷔: 2000년 8월 (앨범 ID; Peace B)
  • 🌏 일본 진출: 2002년 정규 1집 Listen to My Heart
  • 🏆 한·일 동시 정상, K-POP 해외 확장의 선구자
  • 🎉 2025년: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중이었음

이번 콘서트는 2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중심 축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공연 취소에 따른 아쉬움은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3. 팬들 "건강이 먼저…회복을 기다릴게요"

팬 응원 이미지

콘서트 취소 소식에 팬 커뮤니티에서는 “건강이 최우선”, “회복 후에라도 꼭 콘서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M 측은 향후 콘서트 개최 여부에 대해 “수술 경과와 회복 상태에 따라 추후 재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 예정

다행히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보아의 새 앨범은 콘서트와 별개로 일정대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 💿 앨범 완성도는 이미 확보: 콘서트 연습 전 제작 완료
  • 📆 2025년 8월 말~9월 초 발매 예상
  • 📱 디지털 플랫폼 + 피지컬 CD 병행 출시

이번 앨범은 보아의 자작곡 중심 + 퍼포먼스 콘셉트 강화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회복 이후 활동 재개 시점의 중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5. 팬들이 알아야 할 사항 요약

  • 8월 30~31일 콘서트: 전면 취소
  • 🏥 진단명: 급성 골괴사 (수술 예정)
  • 📌 수술 후 회복 기간 중 활동 전면 중단
  • 💿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
  • 🔔 향후 콘서트 여부는 회복 후 결정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해당 예매처에서 전액 환불 및 안내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SM 공식 홈페이지 및 콘서트 예매처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 마무리 요약

  • ✔️ 보아, 급성 골괴사 진단으로 8월 콘서트 취소
  • ✔️ 빠른 시일 내 수술 예정, 회복 후 활동 계획 검토
  • ✔️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
  • ✔️ 팬들 응원 속에 회복과 컴백 기대 모아

보아의 25년은 단순한 시간의 누적이 아니라, K-POP을 세계로 확장시킨 역사 그 자체입니다. 팬들과 업계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는 그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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