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두산과 주말 3연전 2승 확보! 상승세 이끄는 후반기 7승 1패
LG 트윈스가 2025 KBO 리그 후반기 재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번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을 선점하며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고, 후반기 성적은 무려 7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집중력 있는 타선과 탄탄한 마운드 운영이 돋보인 경기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불꽃 튄 시소게임, 1회부터 끝까지 접전
1회부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두산은 1회 말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LG는 천성호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이후 2~3회에도 각각 1점씩 주고받으며 2-2 동점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 중반 흐름 주도한 LG, 마운드 퀄리티 스타트로 버텼다
6회 초 LG는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3-2 리드를 잡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임찬규가 6이닝 2실점, 두산 곽빈은 7이닝 3실점으로 선발투수 모두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불펜 싸움으로 접어든 경기에서 양의지의 동점 적시타(3-3)로 균형이 재차 맞춰졌고, 8회 초 김현수의 2루타가 결승타가 되며 LG가 다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 마무리 대신 장현식, 10세이브 달성!
유영찬 마무리가 휴식을 취하는 상황에서, 셋업맨 장현식이 1.1이닝을 책임지며 1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9회 말, 신예 외야수 최원영의 호수비 2개는 LG 승리를 지켜낸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 염경엽 감독의 총평: “집중력 있는 경기… 모두에게 고맙다”
경기 후 염 감독은 “문성주의 2루타, 김현수의 진루타,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며 팀워크와 집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임찬규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고, 김진성의 병살 유도, 장현식의 4아웃 세이브도 결정적이었다”며 투수진 전체를 칭찬했습니다.
끝으로 “더운 날씨에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후반기 LG 상승세, 어디까지 갈까?
현재 LG 트윈스는 3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후반기 일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 안정감이 LG의 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0 댓글